[뉴스엔 박세연 기자]
배우 한가인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.
한가인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'나쁜 남자'(극본 김재은/연출 이형민)를 통해 브라운관에 컴백한다. 2007년 '마녀유희' 이후 약 3년 만이다.
극중 한가인은 '나쁜 남자' 곁에서 사랑을 지키는 치열한 사랑의 뮤즈로 부활한다. 강인하고 현실적이며 신분상승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매력을 적극 활용하는 역할로 분해 변함없이 첫사랑 같은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연기변신을 꾀한다.
' 나쁜 남자'는 MBC '선덕여왕'으로 주가를 높인 김남길이 희대의 나쁜 남자로 분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데 이어 '품절녀' 한가인의 3년 만의 컴백작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.
특히 드라마 '미안하다 사랑한다', '눈의 여왕' 등에서 독특한 스타일의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으로 인정받은 이형민 PD가 연출을 맡아 기획단계부터 일본과의 공동제작 및 선판매가 확정되는 등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.
'나쁜 남자'의 일본 선판매로 한가인은 활동 재개와 동시에 일본으로의 활동 무대 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됐다. 한가인은 오는 10일 일본 나고야로 출국, 첫 촬영에 임한다.
한 가인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컴퍼니 관계자는 "3년만의 복귀작이라 심사숙고 끝에 선택한 작품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한가인 본인이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캐릭터 연구와 연습에 몰입하고 있다"며 "한가인이 새롭게 도약, 그동안 잠재돼있던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를 갖고 지켜봐달라"고 당부했다.